두 딸 살해당한 아버지 국민청원, "심신미약으로 처벌 줄이려 해"[안데레사 기자]= 국민청원에 안타까운 사연이 또 올라왔다. '당진 자매 살인사건' 피해자 유족이 피의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해 감형을 유도하고 있다며 엄정한 처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올렸다.사연의 내용은 23일,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'딸의 남자친구가 제 딸과 언니인 큰딸까지 살해했다'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.안타깝게도 본인을 숨진 자매의 아버지라고 밝힌 청원인은 "6월 25일 둘째 딸이 남자친구와 자취방에서 술을 마시며 다퉜다. 다툼 중 술주정과 나무람에 분노
[뉴스프리존] 현재 전국에서 '31년을 기다렸다'라는 표어를 내걸고 1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. 거리에서, 교육부, 교육청 앞에서, 청와대 앞에서 가을 낙엽 같은 60, 70대 노인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.이들은 누구인가? 지금의 20대 30대는 잘 모르는 역사 속의 인물들이다. 지금부터 31년 전인 1989년 교육 부조리와 경쟁교육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노동조합을 만들었다가 정권의 탄압으로 해직된 전·현직교사들이다.복마전이 된 학교당시(노태우) 정권은 교사들이 노동조합을 만드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노동조합결성에 참여
[뉴스프리존]=박노충 기자=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운영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8일 오후 경기 광주시 퇴촌면 소재 나눔의집 앞에서 공익제보자들의 위법 및 부정행위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.이날 김성원 운영정상화 추진위원장은 "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 공익제보자들이 내부고발을 통해 회계 문제와 할머니들의 인권침해 문제를 비롯해 내부 고발직원들이 기관 카드 무단 사용 등 각종 위법 행위을 자행했다"고 주장했다.또 김 위원장은 "약국 등에서 사용 가능한 비급여 형태의 의료비로 지출되는 힐링카드에서 할머니가 지출